6개들이 계란상자에서 모두 쌍란이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지난 31일 영국 모리슨에 살고 있는 피오나 엑슨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요일 아침식사로 계란 후라이를 준비하려 했다.
지역 상점에서 사온 6개들이 계란박스를 냉장고에서 꺼내 계란 한개를 깼다. 놀랍게도 계란은 두개의 노른자가 들어있는 쌍란. 어렸을적에 쌍란을 한번본 이후 처음이라 나름 신기해 했다. 이어 두번째 계란을 깨니 다시 쌍란. 이번에도 혹시나 하며 세번째 계란을 집어들어 깼다. 역시나 쌍란. 너무 신기해 하던 피오나는 남자친구인 핵터를 불렀고, 둘은 네번째 계란을 집어들었다. 역시 네번째 계란도 쌍란. 다섯번째, 여섯번째 계란 모두 쌍란이었다.
피오나는 "처음 두개의 쌍란이 나올때는 신기하다 정도였는데, 세번째 네번째는 겁이 날정도였고, 다섯번째 여섯번째 쌍란이 나올때는 할말을 잃었다"고 말했다.
피오나가 찍은 사진은 영국 언론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고, 영국 계란 정보 서비스의 발표가 이어졌다.
'영국 계란 정보 서비스' 대변인 케빈 콜스는 "6개들이 계란박스에서 쌍란이 나올 확률은 1000분의 1이다. 여기에 6제곱을 해보면 6개들이 계란박스에서 모두 쌍란이 나올 확률은 0이 18개로 100경(京)분의 1이 된다." 며 "이는 매우 희귀한 경우이다."라고 발표했다.
사진-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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