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의 샌프란시스코 탐방기
2009/11/2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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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여행
[세계WA 외부필진 칼럼/ 엔써즈 이미나 홍보팀장] 이번 여행 기간은 9월12일부터 9월18일까지 5박7일. 회사 다니는 사람이 회사에회사에 휴가 내고 다녀오기에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처음 가는 도시를 충분히충분히 느끼고 돌아오기엔 분명히 턱도 없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구글 오피스에 다녀온다녀온 하루를 제외하면 단 4일이 제게 주어진 시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온다고 하니,하니, 주변에서 여러분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짧은짧은 시간 동안 처음 다녀온 것 치고는 정말 정말 알차게 이 도시를도시를 느끼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1. 금문교와 금문공원(Golden GateGate Park & Golden Gate Bridge)
도착한 첫날 방문한 금문 공원
샌프란시스코는 정말정말 색감이 경쾌한 도시였습니다. 도시 전체가 푸르렀구요. 무엇보다도 꽃이 정말 많았는데, 꼬날이가꼬날이가 꽃다발을 만들 때 늘 사용하는 컬러인 보라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섞인 곳들이곳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도 가장 진보적이고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라는도시라는 설명을 들었는데요. 가꾸어진 꽃나무들에서도 그러한 도시의 성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원 한켠에서 소규모 밴드와 여성 보컬이 연습 중이었는데요. 이 여성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매우 깊고 감미로웠습니다. 마침 의자들이 늘어서 있길래 앉아서 사진사진 한 장 찍었는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마도 이 곳에서 야외 결혼식이 있었던있었던 듯 ..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렇게 거대하고 신기한 나무들을 종종종종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커다란 나무죠? 커다랗고 신기한 나무들의 진수는 나중에나중에 소개할 뮤어우즈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우리 일행이일행이 도착한 날은 정말 안개가 많이 낀 날이었습니다. 이 날 새벽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정말 보기 드물게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때는 이렇게이렇게 금문교의 가로 상판이 2~3칸 까지만 살짝 보였다가

조금만조금만 기다려보면 이렇게 안개가 삭- 거치면서 맨 꼭대기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광경을 잡을잡을 수도 있었죠. ㅎㅎㅎ 이 날 날씨는 정말 추웠습니다.
2. 피셔맨스워프(Fisherman's Wharf)
도착한 다음날은 아침부터 잔뜩 흐리더니흐리더니 오후 무렵에는 제법 센 비도 내렸습니다. 어제와 오늘 내린 비가 올해올해 들어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내린 비라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누군가는 5년만에 이렇게 많은많은 비가 내린 건 처음이라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하필하필 방문한 날 비가 내려서.. 라고 가이드가 아쉬워하셨는데요. 그마저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드물게 보이는보이는 광경이라고 하니, 왠지 조금은 더 다양한 모습을 보게된 것 같아 나쁘지는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긍정적 마인드의 꼬날이? ㅎㅎㅎㅎ :-)

PierPier 39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체 사진을 찍어 보았더랍니다. 첫째날보다 한결 가까와진 우리우리 일행 .. 특히 웜9님은 다양하고 과감한 포즈로 우리 일행 중중 포즈의 대왕으로 등극! :-)
Pier39에서 이 유람선을 타면 약 1시간1시간 정도를 그야말로 유람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전경과 관광 명소를 보여 줍니다. 알카트래즈섬이나알카트래즈섬이나 기라델리 스토어, 시빅센터 등을 지나갈 때 설명도 해 주구요. 그리고 금문교의금문교의 바로 아래를 통과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유람선을유람선을 타고 떠돌아 다니는 동안 우리 일행을 즐겁게 해 준 건 이런이런 관광 명소들보다는 바로 이 갈매기 녀석이었는데요. 이 녀석이 참 신기하게도 조종석조종석 바로 옆의 기둥에 앉아서 당췌 움직이지를 않더군요.
가까이 가서가서 사진을 찍어도 움직이기는 커녕, 왠지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주는 것 같아같아 열심히 이 녀석을 찍어 왔습니다.

피셔맨스워프에는 둘째날, 네째날, 다섯째날 이렇게 총 3번이나 갔었는데요. 둘째날은 유람선을유람선을 타러 갔었고, 네번째날은 저녁 때 게요리 먹고 기라델리 스퀘어에 들렸구요. 다섯째날에는다섯째날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피셔맨스워프까지 갔다가 다시 전차를 타고 시내로 돌아오기 위해서 갔었죠.갔었죠. 결국 케이블카 타기 위해 다시 간.. :-)
위의 사진은 다섯째날다섯째날 갔을 때 발견한 수륙양용 자동차입니다. QUACKERS TOUR(오리 여행)라는 티켓을 끊으면 타타 볼 수 있다네요. 재미있을지도.. ㅋㅋㅋ
유람선 타러 갔던갔던 날은 비가 와서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는데요. 다섯째날에 갔을 때는때는 조금 시간을 내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시내와는 또 다른 맛의 구경을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손에 바리 바리 든 쇼핑백은 오전에오전에 버클리에 갔다가 승준이, 서준이 조카넘들 입히려고 산 UC Berkley 티셔츠 보따리.. 보따리.. *^______^*V
3. 유니언스퀘어(Union Square)

유니온스퀘어는유니온스퀘어는 잘 알려진대로 메이시스(Macy's), 블루밍데일(Bloomingdales's),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노드스트롬(Nordstrom), 니만마커스(Neiman-Marcus) 등 각종각종 백화점이 늘어서 있구요.

이름을 알만한 거의 모든모든 명품과 각종 브랜드샵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이었습니다. 리바이스나 나이키 등 캐주얼캐주얼 브랜드 샵들이 오히려 더 인상적이었는데요. 빌딩 하나 씩을 한껏 자유롭게 활용한활용한 이 브랜드 샵들을 둘러 보며 '브랜딩'이라는 키워드의 의미를 잠시 되새겨 보았습니다.보았습니다.
리바이스 샵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디스플레이

평일 저녁인데도 유니온스퀘어 중심에서는 라틴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며오며 가며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 사이에서는 연주에 맞춰 춤을 추는 커플들도 볼볼 수 있었답니다. 광장에는 맥북을 펼쳐 든 젊은이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구요.있었구요. 하트 모양 조각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연인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예뻤습니다.
도착한 다음날인 일요일에 유니온스퀘어에 들렀을 때에는 비도 내린데다가 상점들이 모두모두 6시 정도에 폐점을 해서 좀 스산한 느낌이었는데요. 오히려 수요일 오후에 들르니들르니 북적 북적 활기가 넘치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미국은 주말에는 상점들이 평일보다 더더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4. 특색있는 여러 거리들거리들
비록 차를 탄 채였지만, 샌프란시스코 거리 곳곳을 누비고 다닐다닐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나치는 거리 마다 모두 느낌이 다르고 새로운지요. 샌프란시스코는샌프란시스코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라고 들었는데 잘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차이나타운,차이나타운, 재팬타운, 이탈리아타운 등 지역색 물씬 풍기는 곳들도 있었구요. 사진으로 자주 보던보던 롬바르드 거리를 낮에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밤에 그 꼬불꼬불한 길을길을 내려오는데, 우리가 탄 차 옆으로 무언가 쌩- 하고 지나가서 보니 보드를보드를 타는 청년이었더군요. @.@
동성애자들의 거리로 알려진 카스트로 거리에서 휘날리고휘날리고 있는 무지개 깃발입니다. 정말로 이 거리 곳곳에서 손 잡고 다니는 동성동성 커플들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자유와 개성을 하나의 신조로 삼고 사는 꼬날이는 이런 동성 커플을 보며 놀라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발이 성성한 두 남성이 손을 잡고 나란히 걸어 가는 모습을 보며 '조금의 충격도 느끼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5. 트레저트레저 아일랜드 (Treasure Island)
트위터 DM으로 받은 이이 정보를 보고 트레저 아일랜드에서의 야경을 보지 않을 순 없었죠. 그런데 이이 곳은 꼭 벼르고 가지 않더라도 오고 가며 들르게 되더라구요.

둘째날 나파밸리로 가던 중 현지 가이드 분이 '여기서 사진을사진을 찍으면 끝내준다'며 내리라고 해서 어딘지도 모르고 내려 찍은 사진입니다. 나중에 이이 곳이 트레저 아일랜드였다는 사실을 알고 어찌나 황당했던지 ..

나흘째 되던 날 밤에 다시 한 번 트레저 아일랜드에 들러들러 찍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전경입니다. 며칠 전 아침에 봤던 바로 그 곳인데도곳인데도 정말 너무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꼬날이의 똑딱이 디카로 촬영해도 엽서 한 장이장이 되어 주는 이 멋진 야경이 말이죠.
사실 가가 보고 싶은 가게며, 카페,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흘짜리 여행에 그 모든모든 곳을 가 보는 건 무리였겠죠? 앞으로도 자주 자주 이 멋진 도시에도시에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 보고 싶은 많은 곳들은 기억 속에속에 묻어 놓으려 합니다.
글/사진 : 엔써즈( http://www.enswersinc.com )이미나 홍보팀장
블로그 :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이야기( http://kkonal.com ) 동영상 검색은 엔써즈!
구글 오피스에 다녀온다녀온 하루를 제외하면 단 4일이 제게 주어진 시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온다고 하니,하니, 주변에서 여러분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짧은짧은 시간 동안 처음 다녀온 것 치고는 정말 정말 알차게 이 도시를도시를 느끼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1. 금문교와 금문공원(Golden GateGate Park & Golden Gate Bridge)

샌프란시스코는 정말정말 색감이 경쾌한 도시였습니다. 도시 전체가 푸르렀구요. 무엇보다도 꽃이 정말 많았는데, 꼬날이가꼬날이가 꽃다발을 만들 때 늘 사용하는 컬러인 보라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섞인 곳들이곳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도 가장 진보적이고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라는도시라는 설명을 들었는데요. 가꾸어진 꽃나무들에서도 그러한 도시의 성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명물 금문교에서 나루터님과
우리 일행이일행이 도착한 날은 정말 안개가 많이 낀 날이었습니다. 이 날 새벽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정말 보기 드물게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때는 이렇게이렇게 금문교의 가로 상판이 2~3칸 까지만 살짝 보였다가

조금만조금만 기다려보면 이렇게 안개가 삭- 거치면서 맨 꼭대기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광경을 잡을잡을 수도 있었죠. ㅎㅎㅎ 이 날 날씨는 정말 추웠습니다.
2. 피셔맨스워프(Fisherman's Wharf)
도착한 다음날은 아침부터 잔뜩 흐리더니흐리더니 오후 무렵에는 제법 센 비도 내렸습니다. 어제와 오늘 내린 비가 올해올해 들어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내린 비라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누군가는 5년만에 이렇게 많은많은 비가 내린 건 처음이라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잔뜩 흐린 샌프란시스코 시내
하필하필 방문한 날 비가 내려서.. 라고 가이드가 아쉬워하셨는데요. 그마저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드물게 보이는보이는 광경이라고 하니, 왠지 조금은 더 다양한 모습을 보게된 것 같아 나쁘지는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긍정적 마인드의 꼬날이? ㅎㅎㅎㅎ :-)

PierPier 39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체 사진을 찍어 보았더랍니다. 첫째날보다 한결 가까와진 우리우리 일행 .. 특히 웜9님은 다양하고 과감한 포즈로 우리 일행 중중 포즈의 대왕으로 등극! :-)
Pier39에서 이 유람선을 타면 약 1시간1시간 정도를 그야말로 유람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전경과 관광 명소를 보여 줍니다. 알카트래즈섬이나알카트래즈섬이나 기라델리 스토어, 시빅센터 등을 지나갈 때 설명도 해 주구요. 그리고 금문교의금문교의 바로 아래를 통과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유람선을유람선을 타고 떠돌아 다니는 동안 우리 일행을 즐겁게 해 준 건 이런이런 관광 명소들보다는 바로 이 갈매기 녀석이었는데요. 이 녀석이 참 신기하게도 조종석조종석 바로 옆의 기둥에 앉아서 당췌 움직이지를 않더군요.
가까이 가서가서 사진을 찍어도 움직이기는 커녕, 왠지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주는 것 같아같아 열심히 이 녀석을 찍어 왔습니다.

피셔맨스워프에는 둘째날, 네째날, 다섯째날 이렇게 총 3번이나 갔었는데요. 둘째날은 유람선을유람선을 타러 갔었고, 네번째날은 저녁 때 게요리 먹고 기라델리 스퀘어에 들렸구요. 다섯째날에는다섯째날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피셔맨스워프까지 갔다가 다시 전차를 타고 시내로 돌아오기 위해서 갔었죠.갔었죠. 결국 케이블카 타기 위해 다시 간.. :-)
위의 사진은 다섯째날다섯째날 갔을 때 발견한 수륙양용 자동차입니다. QUACKERS TOUR(오리 여행)라는 티켓을 끊으면 타타 볼 수 있다네요. 재미있을지도.. ㅋㅋㅋ
샵 분위기가 살짝 맘에 들었던 Open Art Gallery
유람선 타러 갔던갔던 날은 비가 와서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는데요. 다섯째날에 갔을 때는때는 조금 시간을 내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시내와는 또 다른 맛의 구경을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손에 바리 바리 든 쇼핑백은 오전에오전에 버클리에 갔다가 승준이, 서준이 조카넘들 입히려고 산 UC Berkley 티셔츠 보따리.. 보따리.. *^______^*V
3. 유니언스퀘어(Union Square)

유니온스퀘어는유니온스퀘어는 잘 알려진대로 메이시스(Macy's), 블루밍데일(Bloomingdales's),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노드스트롬(Nordstrom), 니만마커스(Neiman-Marcus) 등 각종각종 백화점이 늘어서 있구요.

이름을 알만한 거의 모든모든 명품과 각종 브랜드샵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이었습니다. 리바이스나 나이키 등 캐주얼캐주얼 브랜드 샵들이 오히려 더 인상적이었는데요. 빌딩 하나 씩을 한껏 자유롭게 활용한활용한 이 브랜드 샵들을 둘러 보며 '브랜딩'이라는 키워드의 의미를 잠시 되새겨 보았습니다.보았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유니온스퀘어 중심에서는 라틴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며오며 가며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 사이에서는 연주에 맞춰 춤을 추는 커플들도 볼볼 수 있었답니다. 광장에는 맥북을 펼쳐 든 젊은이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구요.있었구요. 하트 모양 조각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연인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예뻤습니다.
도착한 다음날인 일요일에 유니온스퀘어에 들렀을 때에는 비도 내린데다가 상점들이 모두모두 6시 정도에 폐점을 해서 좀 스산한 느낌이었는데요. 오히려 수요일 오후에 들르니들르니 북적 북적 활기가 넘치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미국은 주말에는 상점들이 평일보다 더더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4. 특색있는 여러 거리들거리들
비록 차를 탄 채였지만, 샌프란시스코 거리 곳곳을 누비고 다닐다닐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나치는 거리 마다 모두 느낌이 다르고 새로운지요. 샌프란시스코는샌프란시스코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라고 들었는데 잘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차이나타운,차이나타운, 재팬타운, 이탈리아타운 등 지역색 물씬 풍기는 곳들도 있었구요. 사진으로 자주 보던보던 롬바르드 거리를 낮에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밤에 그 꼬불꼬불한 길을길을 내려오는데, 우리가 탄 차 옆으로 무언가 쌩- 하고 지나가서 보니 보드를보드를 타는 청년이었더군요. @.@

평소 자유와 개성을 하나의 신조로 삼고 사는 꼬날이는 이런 동성 커플을 보며 놀라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발이 성성한 두 남성이 손을 잡고 나란히 걸어 가는 모습을 보며 '조금의 충격도 느끼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5. 트레저트레저 아일랜드 (Treasure Island)
제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Treasure Island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풍경.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차를 몰고 가던, 버스를 타던 꼭 가 보시길 ..
트위터 DM으로 받은 이이 정보를 보고 트레저 아일랜드에서의 야경을 보지 않을 순 없었죠. 그런데 이이 곳은 꼭 벼르고 가지 않더라도 오고 가며 들르게 되더라구요.

둘째날 나파밸리로 가던 중 현지 가이드 분이 '여기서 사진을사진을 찍으면 끝내준다'며 내리라고 해서 어딘지도 모르고 내려 찍은 사진입니다. 나중에 이이 곳이 트레저 아일랜드였다는 사실을 알고 어찌나 황당했던지 ..

나흘째 되던 날 밤에 다시 한 번 트레저 아일랜드에 들러들러 찍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전경입니다. 며칠 전 아침에 봤던 바로 그 곳인데도곳인데도 정말 너무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꼬날이의 똑딱이 디카로 촬영해도 엽서 한 장이장이 되어 주는 이 멋진 야경이 말이죠.
사실 가가 보고 싶은 가게며, 카페,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흘짜리 여행에 그 모든모든 곳을 가 보는 건 무리였겠죠? 앞으로도 자주 자주 이 멋진 도시에도시에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 보고 싶은 많은 곳들은 기억 속에속에 묻어 놓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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