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사구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돗토리역으로 이동 이번엔 일본 에도시대의 전통 마을인 사라카베 도조군(白壁土蔵郡)으로 이동하였다. 돗토리역에서 다시 돗토리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50분정도 지나면 구라요시역(倉吉駅)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아카가와라(赤瓦)행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걸린다.
구라요시역과 시라카베 도조군의 지도
사라카베 도조군(白壁土蔵郡)은 구라요시 시내를 흐흐는 다미가와 강변의 에도시대의 츠치쿠라(흙 창고)와 쇼케(상인 주택)가 모여있는 곳이다. 시라카베 도조란 하얀 벽 창고라는 뜻으로 하얀 흙벽과 불에 그을린 삼나무로 만든 검은 판자 빨간 기와등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많이 모여있다.
마을 한가운데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어 이지역의 안내도를 제공하며 자전거를 빌려주고 짐을 맡아준다.
안내소에서 빌린 자전거 약간 녹이 슬었지만 편안하고 잘 나갔다.
조용히 흐르는 샛강을 끼고 길과 주택 사이에 작은 돌다리가 걸쳐져 운치가 있으며 물이 깨끗하여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고 아이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었다.
한시간 정도 천천히 자전거를 타며 마을을 돌아보고 오늘의 숙박지인 미사사(三朝温泉)으로 이동하였다. 시라카베 도조군에서 다시 버스를타고 구라요시역으로 이동 미사사온천행 버스를 타고 25분정도 걸렸다.
한적한 온천마을 미사사온천 돗토리의 대표적인 온천지로 온천에 라듐 함유량이 많아 류머티즘과 신경통, 통풍, 동맥경화, 고혈압에 치료효과가 있으며 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지역 주민들의 암 발생률은 일본평균의 반이하이다고 한다.
마을에는 족욕을 즐길수 있는 곳과 반딧불이 나오는 산책로등 볼거리가 가득하였다.
그리고 지나가다 깜짝 놀란것이 남녀가 같이 이용하는 혼탕이 다리아래에 바로 보이는 것이였다. 이름은 카와라 노천탕으로 전부 오픈되어있기 때문에 들어갈 용기는 나지 않았다. 24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옆에는 가볍게 즐길수 있는 족탕도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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