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鳥取県)은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 동해와 인접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작은현으로 요나고시(米子市),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 구라요시시(倉吉市), 돗토리시(鳥取市)등 4개의 시가있다.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1시간 10분, 기내식을 먹고 잠깐 숨을돌리고 있을까하니 벌써 돗토리현의 국제 공항인 요나고 공항(米子空港)에 도착하게 되었다. 시골 간이역이 생각 날 정도로 공항을 작고 아담하였고 그만큼 입국 수속도 어렵지 않고 금방 끝낼 수 있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버스나 JR을 이용하는데 요금이 비싼편이라 (버스 570엔) 돗토리 관광협회에서 발행하는 버스자유이용권 (乗放題手型, 3일 1800엔)하면 조금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3일동안 돗토리 전지역의 버스가 무료이며 돗토리 사구 리프트 할인, 유원지 할인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유여행으로 이곳을 찾은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인다.
버스는 다른 어느 일본의 버스와 다를 바 없었고 한적하였으며 천천히 안전 운전 하는 느낌이 들었고 목적지인 요나고역(米子駅)까지는 약 30분정도가 소요되었다.
※일본의 버스는 승차시 뒤로 타고 하차시 앞으로 내린다. 버스에 타면 번호표를 뽑고 내릴때 버스 앞 상단에 있는 전광판에 번호를 확인 자신의 번호와 일치하는 것을 찾아 그 아래 적혀있는 요금을 내고 내린다. 버스 안에서 환전도 가능하니 버스를 타기 전에 일부러 지폐를 교환할 필요는 없다.
요나고역에 도착 요나고역은 요나고(米子), 사카이미나토(境港), 구라요시시(倉吉), 돗토리(鳥取)를 연결하는 돗토리현 교통의 중심이다.
역에서 내려 역 근처의 카페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산채 볶음밥(山菜ピラプ), 야키소바 풍 파스타(焼きそば風パスタ), 새우 버섯 파스타(海老キノコパスタ), 그리고 디져트(デザート) 가격은 각각 500~700엔 정도였다.
밥을 먹고나서 처음으로 찾아 간 곳은 일본 최대의 플라워 파크인 하나카이로 였다.(花回路) 돗토리현에서 가장 높은 다이센산(大山)이 한눈에 내려보이는 위치에 일년 내내 아름다운 꽃과 들풀을 볼 수 있는 꽃의 공원으로 50헥타르의 넓은 면적과 중앙의 대형 온실인 플라워 돔이 인상적인 곳이다.
요나고역 5번 버스 정류장에서 무료로 운행되는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있다. 하나카이로 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25분
하나카이로 공원의 들꽃사이로 바라보이는 다이센산(大山) (1,709m) 오래전 부터 신성한 산으로 숭배되어 산악불교의 수행장으로도 알려진 곳으로 산의 북쪽과 남쪽은 험악한 단애절벽으로 후지산과 닮았다, 계절에 따라 신록과 단충, 등산과 골프, 스키 등 다양한 체험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하나카이로의 마스코트 포로로와 피로로
하나카이로 순환열차 (300엔)
하나카이로의 입장료는 4~11월 1000엔 12~3월 700엔 이였고 버스자유이용권을 보여주면 100엔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입장하자마자 수많은 꽃들이 가득하였고 이곳의 마스코트인 포로로와 피로로가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화사한 수 많은 꽃들과 하나카이로의 풍경
중앙의 온실인 플라워 돔으로 들어갑니다.
원형 극장처럼 펼쳐져 있는 화단에는 수많은 야자 나무와 일년내내 피는 난 부겐빌리아등 화려한 꽃이 피어 있었다.
여름의 온실은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더웠고 절묘한 위치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꽃을 이용한 방향제들
플라워돔과 북쪽관을 연결하는 크리스탈 로드
크리스탈 로드로 이어져 있는 북쪽관은 휴식공간의 집으로 영상 시어터, 겔러리, 전망 찻집등이 준비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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